1983년 8월 삼익공업(주)로 상호 변경하여, 미래 지향적인 경영에 대한 결의와 함께 기술집약기업으로서의 재출범을 선언하였습니다. 창업 이래 1960년대 줄, 1970년대 기술집약 기업으로의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10년 단위의 기업체질 개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984년 일본 THK社와의 제휴 아래 LM SYSTEM 판매를 담당하는 국내 대리점의 위상을 확보함으로써 기존의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변신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들어 사업다각화를 추진함에 따라 현대적 경영관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 전산화에 매진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과제의 효율적 수행과 기술축적을 통하여 앞으로 회사 발전을 주도해 나갈 기술연구소를 1987년도에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1989년 9월 기업을 공개하였으며, 그 해 11월 KS업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창업이래 경영 합리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